육군 50사단, 자인초등학교 6‧25참전용사 명패 증정
“선배님의 위국헌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19일
|  | | | ↑↑ 50사단장(소장 김해석)이 자인초등학교 625참전용사 명패증정 행사에서 625참전용사에게 축소된 명패를 증정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19일, 경북 경산에 소재한 자인초등학교 강당에서 6‧25 참전용사 명패 증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육군 50사단장(소장 김해석)과 자인초등학교 주관으로 학교 출신 6‧25참전용사 3명과 경산시장,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인초등학교 출신 6‧25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학교에 증정하고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명패 모교 증정 행사는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에 대한 헌신과 애국충정 정신을 선양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명패 증정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단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 | | ↑↑ 자인초등학교 625참전용사 명패증정 행사에서 50사단장(소장 김해석)이 자인초등학교장에게 학교출신 참전용사 57명이 새겨진 명패를 증정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이어 50사단장이 학교장에게 명패를 증정한 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3명에게 축소 명패를 증정하고, 자인초등학교장은 기념품을, 학생 대표가 화환을 전달했다. 이 후, 행사는 6‧25의 노래와 교가 제창, 참전용사에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역사관에 명패를 부착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육군본부에서 제작해 자인초등학교에 증정한 ‘6‧25참전용사 명패’는 동판으로 제작되어 가로 90cm, 세로 120cm의 크기이며, 자인초등학교 출신 참전용사 57명의 명예로운 이름이 새겨져 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는 명패에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주름진 손끝으로 매만지며 60여년 전 생사를 넘나들며 적과 싸웠던 그 때를 회고하기도 했다.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하여 명패를 증정한 50사단장 김해석 소장은 “6‧25전쟁 당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 선배님들의 충정에 최대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 | | ↑↑ 자인초등학교 625참전용사 명패증정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의 625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명패 모교 증정 행사 배경 및 경과
행사 추진배경 6‧25 참전용사 명패 모교 증정행사는 6‧25전쟁 당시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선배전우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예우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4월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충남 공주고에서 최초로 실시되었다.
명패 증정 학교 선정기준 1945년 이전 설립학교로 학적부(졸업 연도별)를 보유하고, 졸업 5개 기수 이상 50명 이상의 참전용사를 배출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해당 부대와 학교가 협의해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자인초등학교의 정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육군본부의 병적데이터베이스와 학교 학적부를 대조해 최종 57명을 대상으로 선정했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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