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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보존정비를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경주 월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월성복원 가시화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07월 19일
ⓒ GBN 경북방송

경주시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일(금)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내에 있는 회의장에서 각계 전문가 및 관련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월성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월성보존정비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반월성이라 불리우는 월성은 신라 파사왕 22년(101년)에 축조해 문무왕 19년(679년) 동궁 등을 지었으며 경순왕 9년(935년) 신라 쇠망 때까지 주변의 별궁과 더불어 신라의 정궁으로 사용했던 궁궐이다.

특히 지난 1971년 고 박정희 대통령의 신라고도 재개발 지시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고 토지매입과 환경정비가 진행된바 있으나 1980년 이후 복원정비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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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30년 간에 걸쳐 사업비 2,700억원을 투입해 월성발굴조사 및 정비복원사업을 추진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초학술조사, 지하물리탐사 등을 실시한바 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강동진 경성대 교수의 "경주 월성 세계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김재홍 국민대 교수의 "경주 월성의 고고·역사학적 의미와 발굴타당성 검토" 양정석 수원대 교수의 "월성 연구현황과 신라왕경의 복원방안" 서영일 한백문화재연구원장의 "월성 종합연구조사 및 유적활용방안"의 발표가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국가사적 제16호이자 신라시대 왕궁유적임에도 지자체인 경주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하루바삐 중앙정부 차원의 복원 사업단이 구성 되어야 한다'며 신라왕궁(월성) 복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19일 결과보고회에 앞서 경주 역사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신라왕궁 복원사업(월성,황룡사,동궁과월지,월정교 문루 복원)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변영섭 문화재청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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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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