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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림교’ 임시개통-운하 완공을 향한 큰 걸음 …‘

통수에 앞서 신설교량 개통으로 교통체증 등 주민불편 해소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포항운하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림초등학교~동아타운사거리를 잇는 송림교가 임시 개통돼 그동안의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되면서 운하 완공에 한걸음 다가섰다.

↑↑ 박승호 포항시장이 ‘송림교’의 임시 개통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53만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포항시의 최대 역점사업인 포항운하건설공사는 1천6백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송도교를 비롯한 송림교, 해도교, 포항운하 홍보관 등 각 공구별 현장에 각종 크레인과 항타기 등 대형장비와 많은 인력을 동시에 투입해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운하가 건설되면서 새롭게 생긴 송림교가 19일 임시 개통돼 운하의 성공적인 준공에 큰 디딤돌이 됐다.

ⓒ GBN 경북방송
송림교는 송림초등학교 앞 사거리부터 동아타운 사거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는 80M, 교량폭은 20M이며, 운하 사업구간 내 송도교, 해도교, 인도2교, 인도3교 중 가장 먼저 개통했다.

송림교는 왕복 4차로 중 중앙선을 기준으로 왕복 2차로를 이날부터 임시 개통해 사용하고 송림교 주변 차집관로 공사 등이 마무리되는 9월 초에 완전 개통할 예정이다.

↑↑ 박승호 포항시장이 장복덕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민들, 공무원들과 함께 ‘송림교’를 건너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에 따라 해도동과 송도동 주민들은 교통체증과 지역 상권 침체 등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지역상가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형산강에서 송도교까지 1.3km 구간, 폭 15~26m, 수심1.74m 규모로 건설되는 포항운하는 2만여 평 운하부지에 수상카페 등의 수변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시민들에게 친환경 공원을 제공하고, 나머지 1만여 평에는 워터파크, 수변상가, 국제적인 호텔 등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할 민간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운하가 통수되는 10월에는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까지 새 물길이 이어져, 도심형 요트와 소형유람선이 떠다니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가 탄생하게 될 것이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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