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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늘마루입구 상업 간판에 가려 이용객 불편
입구 지나친 장의차 유턴해서 돌아오는 일 빈번하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22일
|  | | | ↑↑ 현장 자료사진 | | ⓒ GBN 경북방송 | |
경주하늘마루 입구에 대형 상업 간판이 세워지는 바람에 하늘마루 간판이 가려져 이용 유족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경주에서 영천방향으로 진행하다 경주시 서면 도리 1554-1번지에 소재한 하늘마루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난 도로로 진입해야 한다. 산업도로 커브를 돌면 ‘경주하늘마루’ 간판이 나오고 이용객들의 차량이 하늘마루에 진입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진입로 옆 주유소에서 세운 식당 초대형간판이 ‘경주하늘마루’ 간판을 가려서 장의 차량이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오는 예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다.
경주시 안강읍의 B씨는 “그렇잖아도 슬픔을 견딜 수 없는 유족들이 장의차를 따라갔는데 입구를 지나쳤다가 차량 10여대가 유턴을 해서 하늘마루를 찾아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주하늘마루 건립은 경주시가 400여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한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진입로를 가린 초대형 간판이 허가를 득하고 세워진 것인지, 만약 허가를 득했다면 허가권자는 현장을 제대로 파악했는지가 의문이다.
만약 현장 상황이 상업 간판이 세워지는데 하자가 없다손 할지라도 27만 경주시민이 이용하는 하늘마루 진입로임을 감안하는 지혜가 아쉽다는 지적이다. 시민들은 “경주시가 하루빨리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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