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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터키에서 온 푸른 눈의 청년들 우리는 형제

“경주 교동, 석굴암, 불국사, 괘릉, 플라잉 공연 관람”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개막 1개월을 앞두고 터키 청소년을 경주로 초청, 엑스포 붐 조성에 나섰다.

20여명의 터키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단은 2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강원도, 경주, 부산 등을 방문한다. 이들 참가단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에 교동 일대, 첨성대, 불국사, 괘릉 등을 둘러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화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판타지 퍼포먼스 ‘플라잉’을 관람했다.

특히, 터키 청소년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괘릉은 서역인의 모습을 한 석상이 있어, 서역과 활발한 교류를 가졌던 고대 국제도시 경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곳을 찾은 터키 청소년들은 경주와 이스탄불의 두 찬란한 문화가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터키에서 다시 만나듯이 과거 신라 에서도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다채로운 문화를 만들었음을 짐작했다.

터키라는 나라는 자국의 이익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이득도 없는 한국에 오직 인류애로서 미국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병했고 터키가 보낸 군대는 모두 차출이 아닌 자원병이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터키는 지금까지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한국이 잘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마음을 간직한 터키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또 신라인의 미소처럼 따뜻하게 반겨주어, 이들이 현지에 돌아가서 한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게기가 되길 바란다.

우리나라 관광객의 터키방문은 2011년 15만명으로 2010년대비 22% 증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터키관광객은 2012년 1만9천여명으로 2011년대비 11.5% 증가하고, 엑스포 개최지로 정해지면서 계속하여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개최 후에도 터키 국민들의 한국 인지도가 증가하여 국내관광으로 크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가 추진하는 2017년까지 1600만명의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입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찾아온 터키 청소년들에게「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를 알리고 엑스포를 현지인에게 적극 홍보하여 성공적인 개최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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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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