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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10주년 기념 다양한 테마쇼 펼친다

국내최초 타워불꽃쇼, 전국최초 해상누각 영일대 미디어파사드, Daily뮤직불꽃쇼 등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3일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 동안 형산강체육공원 및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은 지난해 불빛축제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순옥 씨의 ‘드림로드’
ⓒ GBN 경북방송
‘한여름 밤의 불빛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불빛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가축제(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개최되며, 올해는 불빛축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테마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연출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는 프랑스, 캐나다, 중국이 참여해 각 대륙을 대표하는 불빛 챔피언들의 불꽃경연을 형산강과 포스코를 무대로 70분간 동화와 같은 환상적인 볼거리를 연출한다.

또한 포스코 환경타워(76M) 상단에 특수 불꽃을 설치하고, 음악비트에 맞춰 불꽃을 연출하는 국내최초의 타워불꽃쇼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서울, 부산 등 타 도시의 불꽃쇼와 차별화를 꾀한다.

이와 함께 해상누각 ‘영일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경북대학교 류재하 교수의 연출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 동안 하루 3회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연출해 불빛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를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 개막일인 27일을 제외한 9일 동안 5개의 테마(신명, 감사,사랑, 열정, 희망)로 구성된 뮤직불꽃쇼를 매일 밤 9시에 영일대해수욕장에 배치해 이번 축제 슬로건인 ‘한여름 밤의 불빛이야기’를 구체화하고, 불빛축제의 스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시축제위원회 이정옥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불꽃연출의 다양성을 높이고, 빛과 관련된 프로그램 발굴과 거리공연, 퍼포먼스 강화를 통해 관객들이 함께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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