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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만든다.

포항시축제위원회,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상호협력서 체결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6일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불빛축제 주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의 상가번영회와 포항시축제위원회가 손을 맞잡았다.

↑↑ 포항시축제위원회와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는 불빛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BN 경북방송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정옥)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행사장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3일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회장 이진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에서는 불빛축제 기간 동안 업소 화장실을 개방하고 내방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쿠폰은 전국 유명 관광지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가장 큰 불만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사전에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의사와 할인금액을 확인해 쿠폰북 형태로 제작한 후 축제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며, 코레일 불빛축제 관광열차 탑승객들에게도 배부한다.

포항시축제위원회 이정옥 위원장은 “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이 불빛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전국 축제의 수범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이진택 회장은 “최근 영일대 준공과 명칭 개칭에 맞춰 영일대해수욕장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상인들부터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제위원회와 손을 맞잡아 전국 최초로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만큼 완성도가 높은 축제로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153만명의 인파가 다녀갔고, 1,109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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