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26일 전야제, 해상누각 영일대 준공식 열려
10일간의 일정 막올라 영일대해수욕장 인산인해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29일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첫날인 26일 전야제 행사로 불빛퍼레이드와 영일대준공식이 열린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15만여명의 관람객이 피서객들과 함께 인산인해를 이뤘다.
|  | | | ↑↑ 26일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전야제에서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 불빛축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 | ⓒ GBN 경북방송 | |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불빛퍼레이드, 미디어파사드 오픈과 데일리 뮤직불꽃쇼, 빛추고놀자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  | | | ⓒ GBN 경북방송 | | 먼저 불빛퍼레이드가 영일대해수욕장 해안도로에서 불과 빛을 소재로 3개국 15개 도시 240여명의 해외방문단과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해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굴렁쇠, IT 타악퍼포먼스, 에어아바타, 모던아트댄스, 디지로그, BMX 익스트림, 아트바이크 등 극형식의 야간퍼레이드를 펼쳐 축제의 흥을 돋웠다.
퍼레이드의 도착지인 영일대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영일대 준공식이 개최됐다.
|  | | | ⓒ GBN 경북방송 | | 영일대(迎日臺)는 전국 최초의 해상누각으로 바다 위에 전통방식의 누각과 전망대를 만들고 이를 백사장과 연결하는 길이 80m 인도교가 설치돼 있으며, ‘한국의 정서를 담고’ ‘바다 위를 걷다’라는 기본구상을 충실히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영일대 준공식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파사드는 시민과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레이져 조명이 깜깜한 바다위에 설치된 영일대 누각을 화려한 조명으로 과거와 현대가 조화되는 감동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안전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인도교를 통해 해상누각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어, 한터울 풍물패 지신밟기 공연, 미디어아티스트 경북대 류재하 교수팀이 연출한 영일대 미디어파사드 오픈, 데일리 뮤직불꽃쇼가 웅장한 음악에 맞춰 다양하고 장엄하게 연출돼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공식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서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지난해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빛추고놀자’가 밤11까지 진행됐으며, 주변 아파트의 심야소음 민원을 해소하고자 처음으로 시도된 무반주 댄싱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한 여름 밤바다의 낭만을 즐겼다.
|  | | | ↑↑ 26일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전야제에서 영일대 준공식이 개최됐다.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도 관광객들은 비치발리볼 경기 등 심야의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한편, 영일대를 둘러보며 늦은 밤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겼다.
영일대 앞의 ‘소믈리에와 전통주와의 만남’을 비롯한 맛 페스티벌 및 농특산물 부스에도 몰려든 관광객들로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뤄 축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최현찬 관광진흥과장은 “다음달 4일까지 열흘동안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빛의 도시 포항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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