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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인기 3일 만에 관람객 105만 명 찾아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9일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최 3일 만에 관람객 105만 명을 돌파하면서 포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지난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첫날 불빛퍼레이드와 해상전망대인 ‘영일대’ 준공식과 미디어파사드, 뮤직불꽃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8일까지 15만명의 관람객이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았다.

27일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린 형산강체육공원에는 8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발 디딜 틈 없이 찾아와 캐나다와 프랑스, 중국, 그리고 한국 등 4개국의 연화팀이 연출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했다.

ⓒ GBN 경북방송
행사장을 영일대해수욕장으로 옮긴 28일에는 평소 차량행렬이 이어졌던 해안도로에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이 밤늦도록 이어졌다. 8곳의 거리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뮤직불꽃쇼를 통한 볼거리와 인근상가와 불빛장터 등에서 맛보는 풍성한 먹거리들로 1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은 자정이 가까워질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당초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 2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의 추세라면 목표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판단하고 중반부에 이른 축제의 관람객 편의대책 점검에 나섰다.

ⓒ GBN 경북방송
박승호 포항시장은 “10회째를 맞아 알찬 프로그램들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가유망축제로 3년째 인증 받고 있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해의 경우 185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서 1,2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올렸으며, 올해의 경우는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국가우수축제로의 승급을 노리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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