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 대북방교역의 중심항만 육성에 박차를 가하다
러시아 핫산주 스리비앙카시 부시장 일행 포항 방문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29일
포항시가 영일만항을 대북방 교역의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와도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 | | ↑↑ 28일 박승호 포항시장이 러시아 핫산주 스리비앙카시 알파도브 부시장 일행과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28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제10회 포항국제불꽃축제’ 참관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한 러시아 핫산주 스리비앙카시 알파도브 부시장 일행을 만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알파도브 부시장과 리 게나지(Lee Gennadiy) 고려인협회 대표 일행은 박승호 포항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포항시 발전상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스리비앙카시를 러시아의 ‘작은 포항’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  | | | ↑↑ (왼쪽에서 두 번째) 러시아 스리비앙카시 알파도브 부시장, 박승호 포항시장 | | ⓒ GBN 경북방송 | | 이어 스리비앙카시의 현황을 설명하고 포항과 스리비앙카시 간 상호교류 추진, 영일만항을 이용한 러시아 농산물 수출기지 조성, 고려인 정착을 위한 현지 우정의 마을회관 건축, 항만 및 상하수도건설 관련 포항기업의 진출 등 다양한 협력사항 등을 박승호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포항영일만항을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향후 중국 동북 3성과의 무역 물류 체계 구축은 물론 러시아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한 고려인 정착 지원 건과 관련해 새마을 운동 관련 자료를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또한 향후 관계 공무원이 현지를 방문해 교류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알파도브 부시장 일행은 체류기간 동안 포항영일만항과 기계 문성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시설과 관광지를 둘러 보며 포항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편 박승호 포항시장은 최근 중앙정부의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해 포항영일만항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민간 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대북방 정책협의회를 구성하며 영일만항이 중앙정부의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북도와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국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2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