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8 00:20: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포항시 상옥 친환경토마토, 일본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 토마토 연작장해 없는 스티로폼 상자재배에 성공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31일
포항시가 고품질 상옥 여름토마토 주산지 조성에 성공한 데 이어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과실 대량 생산으로 일본에 본격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GBN 경북방송
시는 외국인 기호에 맞는 규격 토마토 안정생산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 소형 스티로폼 상자에 천연 배지를 넣고, 액체 영양물질을 공급하는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수출에 적합한 개당 140~230g의 과실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상옥마을은 전국 최초로 마을전체 180여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해발 600m 분지로 비교적 시원한 날씨를 이용해 여름철 무, 배추의 재배가 주를 이뤘으나 13년 전 여름토마토 시험재배가 성공하면서 점차 확대돼 현재 약 36ha가 재배되고 있다.

비닐농업의 한계인 각종 연작장해를 극복하고 병해에 강한 품종 확대를 추진해 국내 친환경 시장을 석권했고, 지난해부터는 전문수출업체와 학자들이 상옥마을 방문 후 일본수출을 시도했다.

ⓒ GBN 경북방송
시는 이에 앞서 기존의 개당 과실이 너무 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약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0.6ha에 관정 및 양액재배시설을 구축했고,지난해 5월 유럽계 4품종을 재배한 결과 기존 토양재배 보다 수출에 적합한 규격과 대량 생산에 성공해 7월 상순 양액재배 토마토 첫 수출에 성공했다.

현재 기존 토양재배를 포함한 28농가가 매일 약 20톤의 물량을 수출함에 따라 상옥슬로우시티 친환경농산물의 대량수출길이 열렸다.

포항시 전동중 기술보급과장은 “소비 수준이 비교적 까다로운 일본인 기호에 적합한 여름토마토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은 전국 유일무이의 100% 친환경농업 실천에 참여한 상옥리 주민들의 노력이 크다”며 “이같은 성과는 향후 첨단 농업기술 보급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의 이번 수출 성공으로 충북 괴산군에 소재한 사단법인 흙살림과 대형유통업체 납품 중간밴드들의 상옥 친환경 토마토 유치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3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