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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적조 경보 발령에 따라 1일, 전해수 황토살포선

어류 양식장 밀집 해역으로 출항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02일
포항시가 적조 경보 발령에 따라 전해수 황토살포선을 긴급 출항시켜 적조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 GBN 경북방송
시는 지난달 27일 관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과 일조량 증가로 지난달 30일 적조경보로 대체 발효됨에 따라 피해예방과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현재 적조 분포는 해안으로부터 2㎞ 바깥쪽으로 분포하고 있어 양식장에는 영향이 없지만 1㎞ 안쪽으로 확산되면 양식장을 비롯한 마을어장에도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1일 장기면 양포항에 유사시에 대비해 정박 대기 중인 전해수 황토살포선을 어류 양식장이 밀집한 연안 해역으로 긴급 출항시켜 황토 50톤을 살포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적조방제 작업을 위해 예인선 1척, 전해수 황토살포선 1척, 어업지도선 2척이 동원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수협관계자들이 적조방제 현장인 장기면 양포리 일원을 방문해 포항시에서 자체 보유한 방제 작업선 전해수황토살포선에 직접 승선해 적조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황토를 집중 살포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제 시까지 황토살포를 실시하겠다”며, “지역 어업인들과 관계자들이 행정지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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