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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의 허숙자 회장을 만나다.
경주보문콜로세움 부회장으로 기업 활동도 왕성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3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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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 1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경주출신 허숙자 회장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셨고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이 행사를 주관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허숙자 회장은 현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울산회장을 맡고 있으며 울산과 경주를 넘나들며 봉사에 임하고 있다.
한편 30여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쉬지 않고 실행해온 허 회장은 사업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년 전에 준공돼 경주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보문콜로세움은 대세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부군 김병해 회장과 허숙자 부회장 그리고 두 아들이 함께 긴 시간을 준비하고 설계한 작품으로 현재 성업 중이다.
천년 도읍지 경주와 로마의 콜로세움은 먼 거리를 넘어 여러 가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평범함을 배제한 보문콜로세움은 이탈리안 요리로 명성을 날리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젊은 층은 물론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우리 문화와 지역사랑을 키우고 있는 허숙자 회장을 만나 축하와 함께 근황을 들어보기로 한다.
문)그동안의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셨는데 진심으로 축하 드리면서 소감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허숙자 회장) 봉사를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상을 생각하고 일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어렵고 힘든 이웃이 있을 때는 마음과 정성을 함께 한다는 뜻에서 임했습니다. 대통령이 계시는 자리에서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되었는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이웃과 함게 하며 살겠습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문)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어떤 단체인가요?
허숙자 회장)전국의 농협 각 지회에서 운영하는 농협주부대학이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만도 회원이 15,000명이 되는데...어떻게 보면 농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성격의 단체로서 그야말로 고향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까?
허숙자 회장) 저는 여러 여성단체에서 활동을 했습니다만 27년 전 농협주부대학을 수료하면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일원이 되었고 그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지만 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활동한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문)지역사회 봉사 뿐만아니라 사업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에 대한 근황을?
허숙자 회장)저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별 욕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다 보니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콜로세움 운영에 일조를 하고 있지만 남편인 김병해 회장과 저희의 3남매가 모두 참여해 회사 전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셈입니다. 가족이 화목하다보니 사업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됩니다.
문)최근 보문에 건립한 콜로세움이 경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 굳이 콜로세움 형식의 건물을 세운 의미가 있으신지?
허숙자 회장)예, 보문콜로세움은 저희 가족의 합동 작품입니다. 보문 호숫가에 현대식 호텔 건물들이 많은데, 우리는 경주가 세계인이 찾는 문화도시라는 점에 착안하여 로마의 콜로세움을 본따서 현재의 건물을 세웠습니다. 아직은 계획안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을 두고 완성시킬 것입니다. 대지 1천여 평에 달하는 이 건물의 규모는 지하에 첨단 문화공간이 있고, 1층은 경주빵을 비롯한 경주 특산품 매장이 있으며 건물 내에서 행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광장이 있숩니다. 또한 격조 높은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블랙 앤 스미스’와 ‘커피 베네’가 1,2층 1400평에 입점해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구요. 3층은 갤러리 4층은 하늘공원 등 밤이면 현란한 조명이 멋지다고들 합니다.
문)가족관계?
허숙자 회장) 저는 외동읍 신계리에서 태어나 자랐고 경주에서 공부했습니다. 남편 김병해 회장도 서면 우라에서 태어나 아화에서 자라 경주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동안 울산에서 사업을 펼쳐 귀향한 셈이지요. 큰아들 덕환, 둘째아들 승환, 며느리까지 사업에 동참해 열심히 나름대로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역량이 모이니 사업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화목하여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문)삶의 철학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
|  | | | ⓒ GBN 경북방송 | | 허숙자 회장)철학이라고 할 것 까지 없고 최선을 다해서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만약 여력이 있어서 기회가 온다면 육영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교육이야말로 다음시대를 열어가는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신 GBN경북방송에 감사드리고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대담 GBN경북방송 황명강 대표이사. |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  입력 : 2013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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