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주시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도시로 맺어지다!
우호도시 협약체결, ‘실크로드 기념비’설치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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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이었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경주시가 8월 2일 사마르칸트시청에서 우호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김상준 경주부시장과 슈크로브 아크바르(Shukulov Akbar)사마르칸트시장은 협약서에 공식 서명함으로써 양시 교류에 역사적인 첫 출발을 시작하였으며, 협약식에 이어서 경상북도, 경주시, 사마르칸트시는『실크로드기념비』를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 구내에 설치하였다.
지난해 8월『유네스코 아태지역 세계유산도시회의』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사마르칸트 부시장(Sayfi Salokhiddinov)은 서역인의 모습을 한 신라38대 원성왕릉에 있는 문인무인석상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고, 양시교류에 뜻을 같이 하였다.
이후, 실무진의 방문에 이어 올 4월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와 국립 사마르칸트대학간의 교류합의서가 체결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고대 신라인들의 국제성과 개방성을 재조명하는『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크로드의 거점도시이며, 고대 신라와도 많은 교류가 있었던 곳인 사마르칸트시와 교류를 추진해 왔다.
우리 선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인 장소 사마르칸트에서 실크로드 거점지역인 경상북도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표석인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를 설치하고 제막행사도 함께 가졌다.
기념비가 설치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 상 중심도시의 하나로, 동서 문명 교류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사마르칸트시는 인구 45만, 연간 관광객 100만이 찾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유산도시며, 1220년 징기스칸에 의해 멸망되기까지 실크로드의 교역로로 번창하였으며, 14세기 강력한 통치자 아무르 티무르시대에는 인도에서 보스포르까지 이르는 대제국의 수도로 발전한 곳이다.
일제강점시대에 연해주지방에 살던 고려인들이 스탈린에 의해 이곳으로 강제 이주된 후, 지금도 20만명의 고려인들이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류문명과 역사의 길을 잇는 실크로드 동반자 관계 구축과 문화교류 길의 개척은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천년의 여정이며, 이번 우호협력 체결은 실크로드 글로벌 협력의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 실크로드 위해 21세기의 새로운 문화의 新 실크로드 창조를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보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실크로드 우호협력이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와 통상 등 상호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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