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룡의 세상보기(114)-자연과 더불어
논어 (헌문편 13)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05일
|  | | | ⓒ GBN 경북방송 |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현상이 극심 해지고 있습니다.최근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화두가 이야기의 출발점 입니다.
요즈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파김치가 되어 하루 빨리 가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편리함을 찾으려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며 이상기온현상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대한민국 피서 1번지 해운대에는 하루 평균 9t의 쓰레기가 쌓여 200여 명의 인력이 24시간 3교대로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피서객들이 전국적으로 조성한 쓰레기 문제는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여름이 끝날 무렵 우리의 도덕성을 의심하며 뉴스를 크게 장식할 것 또한 뻔합니다.
폭염아래 전국의 바다와 계곡 그리고 유명 휴양지로 떠나는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에서 자연을 살필 수 있는 아주 적절한 곳이 주변에 있습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대구 시지의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100년 동안 이 땅의 농업발전에 기여하면서 자연과 이어주는 커다란 교육장입니다. 광활한 초록물결을 안고 있는 학교에는 오는 9월에 열리는‘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로고를 새긴 넓은 논과 해바라기, 옥수수와 연 밭이 있었고 그 곳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에는 물이 가득했습니다.
학교 내에는 ‘대구녹색학습원’이라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하고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체험학습공간이 있었습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먼저 자연관찰학습관에는 곤충과 식물 그리고 다양한 생명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또 녹색환경탐구관에는 환경문제에 대한 현황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양열/태양광을 이용한 녹색에너지, 생물체 열분해나 발효할 때 생기는 바이오매스에너지, 지열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해양에너지, 폐기물 에너지 등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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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기자동차도 있었으며 옥상에는 태양열 집열기와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품이 생산된 곳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총거리인 푸드마일리지도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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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수치인 탄소 발자국을 표기한 탄소 라벨링과 환경마크를 확인한 후 친환경제품을 구입하자고 했습니다. 또 가까운 곳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과 안 쓰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실천 가능 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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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소통하며 그 안에서 더불어 살면서 우리의 울타리인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해봅시다.
논어 (헌문편 13)
제 37 장 : 하늘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子曰 莫我知也夫 子貢曰 何爲其莫知子也 자왈 막아지야부 자공왈 하위기막지자야
子曰 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 其天乎 자왈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 기천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구나!” 자공이 말했다. “어찌해서 선생님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을 탓하지 않으면서 아래부터 배워 위에 이르렀으니, 나를 알아주는 것은 하늘뿐이리라.”
제 38 장 : 하늘의 뜻을 따르라.
公伯寮愬 子路於季孫 子服景伯 以告曰 夫子固有惑志於公伯寮 吾力 猶能肆諸市朝 공백료소 자로어계손 자복경백 이고왈 부자고유혹지어공백료 오력 유능사제시조
子曰 道之將行也與 命也 道之將廢也與 命也 公伯寮 其如命何 자왈 도지장행야여 명야 도지장폐야여 명야 공백료 기여명하
공백로가 계손에게 자로를 참소했다. 그러자 자복경백이 공자께 고했다. “계손씨는 공백로의 말에 마음이 단단히 사로잡혔습니다. 저의 힘으로도 능히 공백로를 죽여 저잣거리나 조정에 내걸 수 있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가 행해지는 것도 천명이요, 도가 행해지지 않는 것도 천명이니, 공백로인들 천명을 어떻게 할 수 있겠소.”
제 39 장 : 난세에는 세상을 피해있는 것도 필요하다.
子曰 賢者辟世 其次辟地 其次辟色 其次辟言 子曰 作者七人矣 자왈 현자피세 기차피지 기차피색 기차피언 자왈 작자칠인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현명한 자는 세상을 피하고, 그 다음은 어지러운 땅을 피하며, 그 다음은 군주의 안색을 보고 피하고, 그 다음은 나쁜 말을 피한다.” 공자께서 또 말씀하셨다. “이것을 실천한 사람은 일곱 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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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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