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6 11:09: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문화행사, 공연

포항서 펼치는 제2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올해의 '최고 명창' 가린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09일
ⓒ GBN 경북방송


“판소리 명창들 이번 주말 포항에 다모인다.”

ⓒ GBN 경북방송
국악계의 명창 중 명창을 가리는 '대한민국 국창대회'가 10~11일 양일간 효자아트홀에서 열린다.

10일 예선에 이어 11일 본선대회가 치러지는 제2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전국에서 개최된 각종 국악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들이 한데 모여 '왕 중 왕'을 가리는 자리다

'독도상(상금 5천만원)' 1명과 본상 수상자 4명을 가리는 올해 대회에는 현재까지 5명이 신청한 상태다.

이들은 첫날 예선에서 판소리 다섯바탕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곡을 노래하고, 본선에서는 판소리 다섯바탕을 제외한 자유곡을 선보인다.


ⓒ GBN 경북방송
특히 국악계 '나가수'를 표방한 만큼 본선 심사위원 7명과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시민평가단은 본인들의 신청에 의해 구성됐다.

심사위원 7명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 점수를 뺀 나머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고, 100명의 시민평가단의 점수를 합해 고득점 순으로 등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시민평가단은 5명의 본선 출전자 중 한 명을 선택해 우승자를 가리는 것으로 지난해에도 '대중의 판소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00인의 시민평가단은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을 선택해 0.05점의 점수를 줄 수 있다. 100명의 합은 5점. 최저 95점, 최고 99점의 점수를 매기는 심사위원 7명과 함께 시민평가단 100명 역시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 GBN 경북방송
지난해 제1회 국창대회에서는 춘향가 중 이별대목을 불러 최고영예인 독도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소영 명창을 비롯해 본상 수상자 3명은 지난해 개천절(10월 3일) 독도를 찾아 판소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눈길을 끈다.

소리꾼 장사익과 포항출신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 그리고 경북무형문화재 제19호 가야금병창 전수조교인 임종복과 그 제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 GBN 경북방송
판소리는 소리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예술이다. 5천만원의 적잖은 상금을 걸고 벌이는 진검승부인 이번 대회는 국악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시민들은 "전국 명창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포항에서 가지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올해는 한층 풍성한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원 푸른문화연대 이사장은 “지금의 대중가요처럼 판소리가 대중문화였던 적은 분명히 있었고 세계가 인정한 문화예술인만큼 더욱 많은 이들에게 판소리의 깊은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0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