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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직원 야간순찰하며 유해조수 소탕에 앞장선다

재산면직원 10명으로 자체 구성된 야간순찰조, 야간시간대 산림을 누비며 유해조수포획에 앞장서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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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면장 신승택)은 최근 유해조수의 빈번한 출몰로 수확기 농작물의 피해사례가 다반사이며 이로 인해 농민들의 근심이 극심한 것을 고려하여 재산면사무소 직원 10명으로 야간순찰조를 자체 구성, 5일부터 피해우려지역을 빈틈 없이 순찰하며 유해조수에 맞서고 있다.

수박 수학기인 7월부터 현재까지 1개월간 재산면내 유해조수 피해건수가 23건으로 피해면적은 12,809㎡, 피해액은 3,890만원을 상회하고 있어 수박 출하기간인 8월 중순경까지 유해조수가 출몰할 경우 피해액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유해조수, 특히 멧돼지 소탕에 면사무소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현재 유해조수포획을 전담하고 있는 피해구제엽사가 활동하고 있으나 유해조수의 수에 비해 인력이 다소 부족하며 유해조수의 유동적 활동력으로 인해 포획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특히 수박 출하가 한창 진행되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유해조수의 주활동시간대인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3명이 1개조가 되어 3개조가 번갈아가며 유해조수 소탕작전에 나서고 있다.

야간순찰조는 서치라이트를 비추어 유해조수를 내쫓거나 농작물에 가해하는 유해조수 발견시 피해구제엽사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하여 조속한 포획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박을 재배하는 한 주민은 “멧돼지들이 여태 공들여 곧 출하될 수박을 짖밟아 놓은 것을 볼 때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면직원들이 나서서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농민들을 위해 유해조수 대비 순찰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된다.” 며 야간순찰조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섰다.

순찰조 또한 지역주민의 생계에 걸린 문제에 사명감을 갖고 소탕작전을 추진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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