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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환경연구원, 광복절 앞두고 무궁화 만개

나라꽃 무궁화, 제대로 알자!
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입력 : 2013년 08월 13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동산의 무궁화가 만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살려보는 자연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무궁화동산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1년 20,000㎡ 규모로 조성되었다.

무궁화와 소나무로 한반도를 형태를 표현하고, 관찰로로 시도 경계를 나타내고 있다.

ⓒ GBN 경북방송

현재 나와 있는 200여종의 무궁화 중 배달계(배달․옥토끼), 단심계(무지개, 한빛), 아사달계(새아사달, 칠보아사달)의 약 100여종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 GBN 경북방송

꽃잎이 희고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은 배달계, 중심부에 붉은 단심이 있고 꽃잎 색깔에 따라 홍단심, 청단심, 백단심으로 나뉘는 단심계, 흰색 꽃잎에 다양한 형태의 붉은 무늬가 있는 것은 아사달계이다.

ⓒ GBN 경북방송

무궁화는 아욱과 낙엽관목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날마다 신선한 새꽃이 약 100일간 쉬지 않고 꽃이 핀다하여 ’끝이 없다‘라는 의미로 무궁화라 불리게 되었으며, 이런 강한 생명력 때문에 우리 민족의 곁에서 나라꽃이 될 수 있었다.


ⓒ GBN 경북방송
특히 일제강점기에 무궁화가 민족의 상징적인 꽃이라는 것을 알고 전국적으로 뽑아 없애버림으로써 큰 수난을 겪었는데, 꽃나무가 한민족의 이름으로 이처럼 가혹한 시련을 겪은 사례는 일찍이 없었던 일이었다.

1980년 대 무궁화 보급 사업으로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적으로 2,300만여 그루의 무궁화가 보급됐지만 조성 후에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수형이 불량해지고, 병해충으로 훼손되어 오히려 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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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자연학습장이 되도록 다양한 품종을 전시하고, 생육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간 개화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1년 내내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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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입력 : 2013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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