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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담장벽화 또 하나의 볼거리로 인기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 및 관광자원화에 일조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6일
ⓒ GBN 경북방송
1km에 걸친 청정동해안의 풍광과 어촌마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영덕군 영덕읍 대부리 마을에 볼거리가 더 늘어난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사람, 사랑봉사단』이 대부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람, 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마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어촌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리는 미관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자원화 하여 더욱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2천만원의 후원사업비로 추진된다.

대부리 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로하스 영덕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활동과 함께 2012년, 2013년 6월에 마을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 GBN 경북방송
이번의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은 더욱 특별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사람, 사랑봉사단』 팀원들이 무전자유여행을 하면서 대부리를 찾았는데 마을을 살리고 싶어하는 이장님의 소망을 듣고 벽화를 그려주고 마을에 봉사활동을 펴기로 약속을 하면서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번의 벽화그리기 사업은 기존의 1.5m 높이 벽화담장 옆에 500m가량의 길이로 영덕 특산물인 영덕대게, 복숭아를 비롯하여 행복한 어촌마을의 모습을 주제로 추가로 조성된다.

봉사단 대표 신이삭 씨(아주대학교, 22세)는 “이장님과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의 활동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벽화그리기 외에도 마을주변 정화활동, 농작물 수확 등의 일손돕기와 함께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안마, 염색봉사를 펼치고 마을의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봉사를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영덕군은 “담장벽화 그리기 사업이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다른 마을에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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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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