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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와 역사 체험하러 왔습니다

21일,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생 포항 방문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22일
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카와카미 신지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 19명이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견학 및 한국어 강좌 수강을 위해 21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을 방문한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방문은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와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와의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일 언어문화교류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지난 2000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위덕대를 찾아 활발한 교류를 한 지 올해로 14회째이다.

ⓒ GBN 경북방송
방문단은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위덕대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한국어 수업, 요리, 한복체험, 포항 가정 홈스테이 등 한국전통문화와 역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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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교 와타나베 미카 학생은 “포항에서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예정”이라며, “특히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보는 포스코 야경이 아름답다고 들었는데 많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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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영행사에서 “기숙사 스테이, 홈스테이 등을 통해 언어는 물론 문화까지 엿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항의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카와카미 신지 교수는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학생들이 2000년도에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마다 포항을 방문하고 있다”며,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포항시와 기후시의 학생교류 등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은 1946년 전문학교로 개교해 1988년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총 학생수는 517명으로 영어영문학과, 국제문화학과, 식품영양학과, 생활디자인학과로 구성됐으며, 일본 내 지명도가 높은 단기대학으로 배구부의 활약이 유명하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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