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농지 불법 야적으로 석계 주민들 피해 호소
이원학 기자 / redsocks0809@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29일
|  | | | ↑↑ 석계리 야적 현장 | | ⓒ GBN 경북방송 | |
외동읍 석계리에 철탑이 세워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K모씨에 따르면 “철탑 자재를 나르는 대형차들이 빈번하게 오가다보니 경운기나 보행자들이 크게 위험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철탑을 세우기 위한 자재들을 불법으로 야적해 미관상 좋지 않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외동읍 석계리 약 3천여 평에 걸쳐 철탑 구조물이 야적돼 있다. 이곳은 공장부지 허가 후 공장이 설립되어야 할 자리로 공장이 들어서기 전에 철탑 구조물의 야적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은 불법에 해당된다. 지역민들에 의하면 경주시에서 3차례의 시정 명령을 내렸음을 확인했으나 해당 업체가 시정명령 확인서만 작성한 채 이행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주변 하천 부지 약 1600평 정도에도 철탑 자재들이 즐비하게 야적돼있다. 하천을 매립한 후 외동읍에서는 농지로 임대를 했으나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야적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것 또한 불법이다. 담당 공무원이 불법 야적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려 현장 확인 후 복구를 완료했었으나, 며칠 전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다시 철탑 자재를 야적하기 시작했다.
법과 규정을 무시한 채 농지나 하천에 불법 야적을 한 것도 문제이지만, 불법 야적 행위를 하면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 돌아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교통사고 등의 발생으로 더 큰 문제가 야기되기 전에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며 제도나 법으로의 규제 이전에 해당 업체가 농지와 하천에 버려둔 양심을 빨리 거둬들여 지역민과 함께 공생하는 경영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
이원학 기자 / redsocks0809@hanmail.net  입력 : 201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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