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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의 도전」 16박17일 지리산 둘레길 700리 트레킹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한걸음의 도전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30일
ⓒ GBN 경북방송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사회적 편견과 제약은 독립된 인격체로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자기다운 삶을 살기위한 노력이 「한걸음의 도전」이다. 장애인들은 한걸음, 한걸음 걷는 트레킹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과 한계를 알아가는 자신을 만나고, 또 한걸음을 통해 이웃을 만나 세상이 '함께 살아갈만하다'는 희망을 찾고, 또 한걸음을 통해 세상과 만남으로서 사회 안에 존재하는 자신을 찾는 걸음을 걷는 것이다.


ⓒ GBN 경북방송
이를 위해 이들은 2012년 6월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하는 느려도 괜찮아!' 등산팀을 발대하여 제주도 한라산(윗새오름)외 6곳의 등산을 실시했으며 2013년 4월부터는 트레킹사업으로 전환하여 영덕 블루로드 외 3곳의 트레킹코스를 완주했다.

이렇게 매월 정기적인 훈련과 연1회의 극기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자신에 대한 시험으로 지리산 둘레길 280㎞완주에 도전한다.


ⓒ GBN 경북방송
지리산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며 자신을 만나는 훈련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또 한걸음은 트레킹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꿈꾸어보는 산티아고 800킬로미터 순례길을 걸어보는 것이다.

이들은 더 넓은 세상과 만나기 위해 매일 매일을 꾸준히 걸으며 그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한걸음 또 한걸음을 걸을 것이다.

ⓒ GBN 경북방송


◦ 사 업 명 :
『한걸음의 도전』 - 토끼와 거북이가 함께하는 느려도 괜찮아 !

◦ 기획의도:
도전은 누구나 가지는 자기실현 권리이다. 장애인이기에 특별한 것이 아니라 특별한 일이기에 도전하는 삶, 꿈이 있는 삶을 준비해왔고 이제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 지난 1년 동안 준비해온 결실을 때로는 성공과 때로는 좌절의 경험을 통해 존엄한 존재로서의 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발 대 식 : 2013년 8월 30일 오전 10시 포항시청 앞 광장
◦ 기 간 : 2013년 8월 31일(토) ~ 2013년 09월 16일(월)
◦ 장 소 : 지리산 둘레길 일대 700리(280㎞)
◦ 참가 인원 : 총 12명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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