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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아이 러브 몽골’

900명 무료진료․150명 머리손질․복음전파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31일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 교인 20명이 최근 몽골을 찾아 의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음을 전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GBN 경북방송
중앙교회 몽골단기선교팀(팀장 최창필 장로)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6박7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지역인 아르갈란트 등 3개 지역의 교회 2곳과 어린이문화센터에서 9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방진료를 하고 약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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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치과와 한방진료를 받았다”며 뿌듯해 하는 주민도 있었고, “충치를 뽑아 통증에서 해방됐다, 약을 먹고 만성적인 두통이 사라졌다”며 기뻐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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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 진료는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김동영 권사 등 미용사 3명은 150여명에게 파마와 커트를 해 주며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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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목사는 “우리의 죄를 지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며 구원의 핵심 메시지를 반복해서 전했고, 즉석에서 영접하는 주민도 여럿 있었다. 통역은 벌러르털 선교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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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팀원들은 양 잡는 체험도 했다.
팀원들은 양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다 들어내도 가만히 순종하는 양의 모습을 바라보며, “예수님도 나를 위해 저렇게 순종하며 십자가를 지셨네”하며 흐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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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현 간호사(포항성모병원)는 “현지인들과 함께한 팀원들의 모습에서 섬김의 중요성을 보고 체험한 선교였다”며 “매사에 주님처럼 낮은 자세로 섬기고 또 섬길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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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목사는 “몽골인들의 순수성과 현지 스텝들의 열정을 보며 이들과 이 땅을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몽골선교에 한국교회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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