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오케스트라로 한마음 되다.
9월 7일~8일, 이스탄불시 뤼트피크르다르 컨벤션, 한-터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9월 06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7일(토)부터 8일(일)까지 2일간 이스탄불시에 있는 뤼트피크르다르 컨벤션에서 CRR 이스탄불시 교향악단과 함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가진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식 공연 행사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 박성완 지휘자와 CRR 이스탄불시 교향악단 렝김 굑멘(R. Gokmen)이 지휘하고, 양국 교향악단 단원 80여명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페릿투준“아나톨리안 모음곡”, 우종억“아리랑 교향곡 제1번”, 브람스“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보로딘 “폴로비치안 댄스”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특히 양국의 음악적 정서가 반영된 선곡이 주목할 만하다. 터키의 유명 작곡가 페릿투준이 작곡한 “아나톨리안 모음곡”은터키 전통의 리듬과 색채를 가진 작곡가 특유의 밝음과 구성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심포니곡이다. 도립교향악단이 선곡한 교향곡 제1번 “아리랑”은 국내 음악 발전의 초석을 다진 원로 작곡가 우종억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정서가 잘 반영된 아리랑의 선율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담아낸 곡이다.
이어 양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트가 함께 출연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은 애틋하고 서정적인 음색의 바이올린과 묵직하고 서사적인 음색의 첼로의 조화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바이올린에는 유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응수 한양대 교수가 특별출연하고 첼로에는 터키의 “오우즈한 카브룩”이 출연한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이번 엑스포가 지난 31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며, 양국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합동공연의 성공 개최를 통해 앞으로 양국간의 더욱 활발한 예술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휘자 및 협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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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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