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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의 대혁신‘다단 재배 기술’

급변하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인삼이 쑥쑥 자라!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9월 09일
↑↑ 인삼다단재배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은 매년 폭염과 집중 강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인삼 수확이 가능한 다단재배 기술을 연구한 결과, 생육이 왕성하고, 병충해 및 기상재해가 적어 인삼재배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발한 인삼 다단재배 시스템은 차광이 된 시설 하우스에 3단의 재배상을 제작하여 육묘용, 고년근용 등으로 개발된 전용 용토를 넣어 1년생에서 6년생까지 생산이 가능한 재배 시스템이다.

또한 인삼이 자라기 좋은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여 고온과 강우 등 외부 기상 악조건에도 인삼 안정 생산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시험장 장명환 연구사는 금년 일반 해가림 인삼 재배에서는 이상 기후로 말미암아 예년과 비교해서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많았고, 8월초의 폭염으로 인해 고온장해 등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다단재배시스템의 인삼은 환경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생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다단 재배 시스템을 통하여 여러 가지의 환경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육기간 중 인삼 내 특정 유효성분들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연속 재배 방법 등을 모색하여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에서 원하는 맟춤형 원료삼을 생산할 수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권태룡 풍기인삼시험장장은 인삼 다단재배는 한 자리에서 인삼을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기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원료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인삼 재배를 위한 초작지(처음재배하는 땅) 부족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술로써 앞으로 농가에 보급되어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삼노지재배
ⓒ GBN 경북방송


<참고>
인삼은 반음지 및 호냉성 작물로 태양광의 1/10 정도만의 광량으로 생육이 가능하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다. 또한 인삼은 고온에 민감하고 습한 기후의 병해에 취약하여 고온기에는 생육이 억제되고 집중 강우에는 탄저병 등 병충해 발생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 들 수 있는 작물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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