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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형산수필문학상 작품 공모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2일
창립 29년째를 맞이한 형산수필문학회(회장 이상윤)에서 포항시민의 문학적 능력을 계발하고 지역의 수필문학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2회 형산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부분은 수필부문(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2편이상)으로 포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으로 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하는 제2회 형산수필문학상 작품공모는 자유로운 주제로, 작가의 감성과 문학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선정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형산수필문학상을 제정하여 김순애씨가 ‘아버지와 사이다’로 당선작을 수상했고, 오학임씨가 ‘꽁다리부인’으로 가작을 수상하여, 현재는 형산수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역 원로작가로 구성되어 지역수필문학을 대표하고 있는 형산수필문학회는 30여 년 전인 1984년 7월 7일 素木 김규련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빈남수, 서상은, 장현, 성홍근, 이삼우, 박성준 등 7인의 작가가 모여 창립하였으며, 지금까지 28년간 회원수필집 ‘형산수필’을 28집을 발간했다.

형산수필문학회 발기선언문에는 ‘저마다 길은 다르나 갈구하는 삶의 보람은 같다. <중략> 迎浦(영포)에는 禪味(선미) 감도는 내연산이며, 억겁 출렁이는 영일만이며 억새풀꽃 나부끼는 형산강이 있다. <중략> 心魂(심혼)에 와 닿는 감흥이라도 있으면 閭巷(여항)의 목소리 곁들여 진솔한 독백으로 글월에 남겨두고자 한다.’라며 넘치는 향토애와 향토문학을 그 뿌리로 삼고 있음을 나타냈다.

형산수필문학회는 현재 25명의 회원이 순수문학을 추구하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리수필, 경주수필과 작품 교류활동도 하고 있다.

이상윤 회장은 ‘젊고 참신한 작가의 눈으로 그린 수필을 보고 싶다.’면서 ‘형산수필문학회는 원로 작가와 젊고 참신한 작가가 함께 작품 활동을 통해서 발전하고 있는 문학단체로, 제2회 형산수필문학상에 많은 작품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우 기자 / ksw1736@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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