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기독교계 한가위 이웃사랑 ‘풍성’
생필품‧건강식‧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경비까지 전달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9월 13일
포항지역 교회들이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선물을 전달하며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눈다.
|  | | | ↑↑ 포항지역 교회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각종 선물을 이웃에 전달한다. 사진은 기쁨의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올해 설을 앞두고 이웃에 나눠 줄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기쁨의교회 기쁨의복지재단(대표이사 조경래 목사)은 16일 오전 9시 교회 만나홀에서 400개의 추석선물 세트를 만들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외국인노동자, 새터민가정 등에 전달한다.
선물세트는 햅쌀, 과일, 생선, 전, 송편, 참치, 치약 등 11가지의 각종 생필품으로 만든다. 이 선물세트에 소요되는 1천여만 원의 비용은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포스코PCP봉사단, 지역 기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13일 어려운 어르신 250가정에 쇠고기 두 근씩을 추석선물로 전달한다.
교회 권사들은 이날 구역별로 어려운 어르신을 찾아다니며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을 기원한다.
중앙교회(담임목사 서임중)는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수요예배를 드린 후 귀가하는 출향인사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29일에는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헌금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 4가정에 왕복항공권과 선물비용을 전달하며 따뜻이 위로 격려한다.
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 단비교회(담임목사 안순모) 등 지역 크고 작은 교회들도 추석명절을 전후해 어려운 이웃에 선물을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서임중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은 “지역 400여개의 교회가 훈훈한 추석명절 만들기에 기도와 물질 지원 등으로 동참한다면 포항은 한층 행복한 도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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