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 2014년엔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만나요
『천년의 고도에서 펼쳐지는 ‘메이드 인 경주’ 아트페어』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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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실내체육관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본전시에는 국내 유명 46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판매되었으며, 특히 신라문화의 특수성을 우리것으로 잘 살려낸 명장5인전’은 세계적으로도 부끄럽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실내체육관 2층에서 열린 ‘서라벌의 신화 꿈꾸기 : 신화 15인전’ 그리고 한국미술협회 대구·울산 지회와 경북16개 지부가 참가한 영남대표작가 초대전도 아트경주를 더욱 빛내주었다.
아울러, 『아트경주2013』이 진행되는 동안 전시장에서 도슨트(Docent)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미술품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의 미술문화행사로서, 국내 유명화랑이 참가하여 현대미술의 동향을 보여주고 미술인과 일반 인이 자유롭게 소통하여 문화에 대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문화의 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삶의 윤활유가 되어 주었다.
아트경주가 개최되는 동안 배우 이화선과, 아나운서 최지인이 14일(토), 15일(일) 각 오후2시에 스타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전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국내외 미술시장에 진출할 차세대 작가 초대전에서는 여러 유망 작품들 중 김동희, 김윤지 작가가 그랑프리의 영광을 얻었다. 추석명절 준비로 바쁜 가운데 관람객 10,000여명이 참여하여 미술품 관람의 기회를 가졌으며, 작품은 143점 2억3천여만원이 판매되었다.
특히 서라벌여자중학교, 계림중학교, 경주여자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등 지역학교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았으며, 주말엔 가족은 물론, 삼삼오오 지인들끼리 미술품 관람의 행복한 시간들을 가졌다.
83세의 어르신을 동반한 성건동의 박모씨에 따르면 “그림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신, 어머님이 훌륭한 전시품들에 감탄하여, 너무 행복해 하셨고, 마음에 특히 와닿는 작품까지 한 점 구입했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되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꼭 모시고 다녀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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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참여 갤러리 관장 전순원(서울 인사동)씨에 따르면, 경주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 놀랐으며, 전반적으로 다른 아트페어에 비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질서가 있었다며, 판매와 별도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매우 활발하여, 내년에도 꼭 다시 오겠다”고 했다.
작년에 이어 운영위원장을 맡은 권상능 조선화랑대표는 “올해는 질서가 있고 짜임새가 잘됐다고 본다. 강조한다면 다른 아트와 달리 경주만의 특색있는 솔거그림장터로 신라문화의 특수성 살려 우리것을 살리는 명장전은 세계적으로 부끄럽지 않았다. 새로운 것의 시작인 신라 신화전 은 여태까지 화가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게 없었다. 추석 밑이라 걱정도 많이 했으나 경주 시민들 반응도 좋았고 관심이 높았으며 최양식 시장의 문화마인드가 돋보였다”고 했다.
아트경주2013에 출품한 작가들과 갤러리에서 기부한 500여만원은 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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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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