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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예천공처농요에 매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공처농요보존회 18일까지 10차례 공연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3일
ⓒ GBN 경북방송

태권도, 전통농요 시연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공연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개막 보름만에 관람객 300만을 돌파한「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이번에는 예천공처농요에 매료되어 터키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천공처농요보존회(회장 양주석)는 지난 14일 터키 이스탄불시의 랜드마크인 아야 소피아 성당앞 공연장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700여명의 관객이 관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국의 전통 농경문화의 소리 예천공처농요에 매료되어 공연팀과 하나 되어 어깨를 들썩이며 형제의 나라 전통문화를 만끽하는 한마당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이번 엑스포 참여로 첫 해외공연을 가진 공처농요보존회는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하였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하루 2차례 총 1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며 30여명의 공연팀은 추석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터키 엑스포 현지에서 한국의 전통소리를 전하기 위해 초로(焦勞)의 열정을 불살랐다.

한편, 예천공처농요는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무형문화제 제10호로 지정되어 예천군 풍양면 공덕2리에 전승하는 노동요이며, 우리 한민족이 예부터 농삿일을 할 때 두레를 중심으로 품앗이를 하여 공동작업을 하면서 으레 노래를 불러왔고 노래를 부르면서 일의 고달픔을 해소하던 노동요로 소멸될 처지에 있던 것을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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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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