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TX 포항 신역사 첫 삽 뜨다
포항-서울 두 시간,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0월 06일
포항 신역사 신축사업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  | | | ↑↑ 포항 KTX 신역사 기공식이 4일 흥해읍 이인리 포항 신역사 예정부지에서 열렸다. | | ⓒ GBN 경북방송 | | 서울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어줄 신역사 예정부지 기공식에는 박승호 시장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태균 영남본부장, 코오롱글로벌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호 시장은 “2014년말경 포항시민의 염원인 KTX 역사 준공, KTX 포항직결선 개통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환동해안 시대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김광재 이사장은 “환동해 물류중심 도시인 포항의 신포항역사 및 철도이용의 편리성을 위해 사업 시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TX 포항 신역사는 흥해읍 이인리에 들어서세 되며 지상 3층, 연면적 6,232㎡ 규모의 철골구조 형태로 국비 272억원을 투입해 2014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신역사가 완공되면 교통 연계를 통한 동해안권 발전촉진 및 관광객 수요 급증,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로 교통편익 및 물류비 비용 절감 효과 등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항 서울 간 소요시간은 2시간 21분,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어들게 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해양관광의 메카로 거듭나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물류비용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포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철도사업들이 서로 연계하면서 개발된다면 포항은 명실상부한 동해안 시대의 철도를 비롯한 각종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큰 변화를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포항테크노파크가 실시한 ‘KTX 신포항역 및 철도 인프라 개선에 따른 포항지역 파급효과’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포항지역 내 철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1조 175억원(건설사업 9천506억원, 향후 5년간 운영사업 6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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