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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작가 릴레이展 ‘박선유’展 오픈

현재 살아가고 있는 누군가의 분신, ‘뽀글이’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7일
ⓒ GBN 경북방송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3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다섯 번째 주자인 박선유 작가의 전시를 8일(화)일부터 20일(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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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유 작가는 ‘2013 경주작가 릴레이展’ 공모선정 작가 중 최연소 30대 작가지만, 다수의 전시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작가에 의하면, 작가 작품에 있는 캐릭터 ‘뽀글이’는 작가의 분신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누군가의 분신이라고 한다. 작품 속에서 실제 배우처럼 상황에 따라 화려한 극중 주인공이 되기도 하며, 때론 기억에 머무를 틈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엑스트라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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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 ‘뽀글이’가 맡은 역할은 ‘그냥’이라는 표현을 잘 쓰는 평범한 사람이다. 예를 들어 ‘그냥’ 날씨가 좋아서 즐겁고, ‘그냥’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서 행복한 사람이다. 기존 작품에서는 ‘뽀글이’가 심각한 표정으로 현대인의 우울이라는 감정에 호소했지만, 이번에는 그 심각함을 깨뜨려 버린 것이다. 입장료 무료,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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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 프로그램인 ‘박선유 작가와의 만남’은 11일(금) 오후 4시 전시장 안에서 진행한다. 누구든지 작가와 작품에 대한 궁금한 점만 머릿속에 넣고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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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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