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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빈틈없는 태풍대비책과 열정 돋보여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10일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피해없이 지나갔지만 8일 밤 불이 환하게 켜진 포항시청 대잠 청사내에는 포항시 공무원들의 열정으로 가득찼다.

ⓒ GBN 경북방송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53만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박승호 포항시장과 2천여 공직자들이 발벗고 나선것.

박승호 시장은 7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데 이어 8일 밤이 이번 태풍의 고비라는 기상청 발표 후 전직원 비상근무령을 내리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모았다.

박 시장은 8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상황 보고를 받은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침수우려지구 등 관내 주요취약지를 둘러본 후 ‘재난 매뉴얼’에 따라 역할분담을 하고 각별한 희생정신으로 태풍 예방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GBN 경북방송
또 밤 9시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태풍상황 보고를 받은 후 CCTV와 뉴스를 밤늦게까지 시청하며 상황변화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11월 초 통수를 앞두고 있는 포항운하건설 현장을 오후에 찾은데 이어 또 다시 전화를 해 예방대책을 꼼꼼히 챙기기도 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태풍 피해예방과 관련해 마을방송 및 아파트 구내방송 1,737회, TV 20회, 재난경보시설 12회, SNS(문자) 11회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어선대피 1,449척, 배수펌프장 9개소 가동을 비롯해 주요시설물 사전조치 등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

<사진있음> 8일 박승호 포항시장의 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태풍 다나스 북상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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