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0년 도내 최초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신설,
커플매칭에서 임산부 지원까지 풀 서비스,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0월 10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포항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  | | | ↑↑ 지난 5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에서 진행된 ‘D라인 콘테스트’에 참가한 임신부들의 모습. | | ⓒ GBN 경북방송 | |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1.21명이었던 포항시의 출산율은 2011년 1.36명, 2012년 1.42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2년 셋째아 이상 출생아는 542명으로 전년도 471명보다 7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돋움의 동력은 포항시가 지난 2010년 도내 최초로 저출산고령화대책과를 신설해 추진해 온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의 효과로 풀이된다.
|  | | | ↑↑ . | | ⓒ GBN 경북방송 | | ▲ 저출산 극복으로 젊은 도시 포항 만들기 포항시는 출산장려 시책을 시작으로 미혼남녀 커플매칭 사업을 2010년부터 지속 추진해 총 405쌍 참여 중 136쌍이 매칭(33.58%)돼 공식적으로는 7쌍이 결혼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2010년부터 주민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전개, 출산장려 표어 및 아이디어 공모, 육아일기·사진·UCC공모전 등 지속적인 시민참여의 장을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드림콘서트를 연 2회 개최해 출산장려발언대, 임신부 D라인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퍼포먼스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장소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다양한 테마의 출산교실 운영, 철분제, 엽산제 지원 등 임산부 및 육아맘을 위한 편의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 일·가정 균형으로 행복한 포항 만들기 포항시는 일·가정 양립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불리한 사규 및 복무규정 등을 발굴해 적극 개선해 나가고 있다.
자체적으로 부서별 패밀리데이(정시퇴근), 배우자 출산휴가, 다자녀 가정 복지포인트 추가 등을 시행해 공직 내 출산육아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남성육아참여 유도를 위해 육아능력인증시험을 통한 달인아빠를 찾아라, 산후 아버지교실, 부부출산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피크닉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 만들기 포항시는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220만원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확대해 첫째 출생아에게 출산축하금 10만원, 둘째아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5자녀이상 가정 10세 미만 자녀에게 지급하던 다자녀특별양육금을 4자녀이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육아용품지원센터 4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5개소를 운영해 고가의 육아용품 대여로 양육가정의 경제적 도움 및 육아용품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 2011년 전국 최초로 포항시학원연합회와 ‘출산장려123 운동’ 협약을 체결, 첫째 자녀는 10%, 둘째 자녀는 20%, 셋째 자녀 이상은 30%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를 실시하는 등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포항시의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올해 제 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최고 영예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0월 10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