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기동대대, 400km 행군 통해 전술적 상황조치 능력 배양
“천리행군・전술상황조치 병행「전사」기질 함양”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4일
|  | | | ↑↑ 영덕축산해변 | | ⓒ GBN 경북방송 | |
육군 제50보병사단 기동대대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간 400km를 종주하는 천리행군을 실시하고 있다.
50사단 기동대대장 등 171명은 울진을 출발하여 대구에 있는 사단 사령부까지 12일간 전군에서 가장 넓은 사단의 작전책임지역과 해안선 일대를 종주하며 전장을 지배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배양, 극한 상황 체험을 통해 「전사」기질을 함양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군은 2작전사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400km 행군이라는 의미 뿐만 아니라 이동거리 통제개념 위주의 단순한 천리행군에서 벗어나 적 위협, 작전계획에 기초한 전술상황과 연계한 천리행군을 실시함으로써 작전지역 지형을 숙지하고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100% 완수할 수 있는 최강의 기동대대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행군로는 경북 울진에서 출발하여 세덕산, 통고산, 백암산 등 태백산맥을 따라 영덕, 장사를 거쳐 영천 보현산을 넘어 마지막 2일은 철야행군으로 대구를 지나 50사단 사령부까지 가는 경로이다.
천리행군 간에는 기동타격, 탐색격멸, 이동차단 3대 과제 적용하에서 전술상황조치를 병행하고 대항군 3개팀 운용과 실질적인 상황부여를 통해 전술적 상황조치 능력 배양 등 내실있는 훈련에 임한다.
또한, 행군 중에는 행군 병사들의 가족과 친구들의 영상편지를 상영해 줌으로써 힘든 행군을 하는 병사들이 남은 행군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은 힘을 불어넣어주는 등 사기와 용기를 북돋우며 전우애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군 마지막 날 50사단 사령부에서는 사단장 주관으로 군악대의 군악연주에 맞춰 행군 장병 가족‧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군 복귀 환영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로 힘들었지만 전우애를 나누는 모습 등 행군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며 ‘기동인의 밤’ 행사를 가져 천리행군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기동대대는 지난 5월에는 2주간의 유격훈련을 실시하여 완전군장 상태로 장애물 극복능력과 즉각조치사격 등 기동대대만의 특성화 훈련을 강화하여 끌어주고 밀어주는 방식의 화합된 훈련으로 훈련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천리행군에 대비했었다.
천리행군을 준비하고 함께한 기동대대장 박청규 중령은 “이번 천리행군은 기동대대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100% 완수할 수 있는 기동대대가 되도록 행군과 전술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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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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