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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자전거 출퇴근 활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17일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 직원들이 최근 자전거 출퇴근에 활발히 참여하며 개인의 건강을 개선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 사진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 중인 포항제철소 직원들.
ⓒ GBN 경북방송
포항제철소는 부문별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요일을 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자전거 출퇴근에 참여하는 직원이 다시 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지곡동-효자동-형산강변-제철소, △양덕동-영일대해수욕장-동빈큰다리-형산강변-제철소, △포항역-양학동-대잠사거리-형산강변-제철소 등의 출퇴근 코스와 필수 안전수칙을 사내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알리며 직원들의 안전한 자전거 통근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포항시가 지정한 ‘승용차 없는 주간’ 중 하루를 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해 포항제철소 주변에 자전거 행렬이 평소보다 더욱 길게 이어지기도 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이웃에 사는 동료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자전거 출퇴근을 함께 하고 있으며, 서로의 안전을 챙기고 동료애를 쌓는 기회로 삼고 있다.

지곡동에서 포항제철소로 출퇴근하는 압연설비그룹 차은재(45세)씨는 “자전거는 전용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교통수단으로 손색이 없다”며 “자전거 출퇴근과 같이 친환경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의 일일 평균 자전거 출퇴근 인원은 예년 대비 증가한 2천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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