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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연극으로 만나는 ‘포은 정몽주’

10. 25~26. 오후 4시 임고서원 유물전시관 앞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22일
ⓒ GBN 경북방송

낭만이 넘쳐흐르는 가을, 충효의 고장 영천에서 극단 ‘영천울타리’ 주최로 ‘2013년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선정작’ 「포은 정몽주」연극이 25-26일 이틀간 오후 4시 임고서원 유물전시관 앞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연극이라는 매력있는 콘텐츠를 통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전승하기 위해 영천울타리에서 여름내 준비하였다. 연극 내용은 포은 정몽주가 과거 급제 후부터 선죽교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이다.

역사적 내용을 극화한 딱딱한 사실주의 고전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려 말 조선 초의 생생한 정치적 현장으로 관객을 몰고 가 숨 막히는 권력투쟁의 산실을 체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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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울타리 조영아 회장은 “충효의 고장인 영천에서 또 임고서원에서 포은 정몽주 연극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공연이 되리라 믿으며,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천울타리는 영천시립도서관 독서논술 지도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06년 발족한 봉사단체로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립도서관 독서지도 외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도, 나자렛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저출산으로 빚어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표현한 연극 '2040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경상북도 순회공연을 매년 12~14회 정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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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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