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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10월초,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 발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22일
포항북구보건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를 예방ㆍ관리하기 위해 이달 초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 GBN 경북방송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에 관한 교육을 이수, 치매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매는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커다란 부담을 주는 노년기 질환 중 하나이며,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막상 병원을 가려고 하니 비용과 여러 가지 걱정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 GBN 경북방송
이에 포항시 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해주고 있으며, 조기발견 및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막아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만약, 치매로 판정을 받거나 치매로 인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치매약제비 지원, 가족모임 운영, 사례관리, 인지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전망이며, 내년부터는 방문 보건사 등과 함께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장 등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접종대상자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00여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 원스톱 보건 서비스로 참여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급증이 가족 및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 치매지킴이 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문의는 270-4125,417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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