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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축허가 면적 급증↑ 지역경기 호전!!

전년대비 공업용 18.8%, 상업용 29.4%, 기타 39.7% 증가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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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공업용, 상업용 등의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9월말까지 건축허가 현황을 전년도와 대비하여 집계한 결과, 면적이 공업용의 경우 233,385㎡에서 277,343㎡로 18.8%, 상업용은 96,055㎡에서 124,287㎡로 29.4%, 창고 등의 기타는 105,332㎡에서 147,194㎡로 39.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거용 건축 허가가 대폭 증가한데 이어, 올해 공업용 및 상업용 등이 급증한 것은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특히, 2013년 9월말 기준 경주시의 건축민원 처리건수는 경상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처리율이 높은 구미시의 5,307건보다 무려 45%나 더 많은 7,690건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타시․군에 비하여 건축경기가 활발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정상 가동중에 있고, 한수원 본사가 2015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녹색기업복합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경주시로 이전하고 있으며, 또한 산업단지내 활발한 기업유치가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주시 황석호 건축과장은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의 증가로 올해 6월을 기준으로 향후 인구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업용, 상업용 등의 건축허가 증가로 건축경기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지역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관광객 2,000만 시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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