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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국시인협회 2013 정기 세미나 대구서 열려

신달자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인 대거 참가해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1월 04일
11월 2일~3일간 한국시인협회(회장 신달자 시인) 정기 세마나가 대구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재단, 삼익THK,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코레일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시인들의 무대답게 단풍 흐드러진 팔공산에서 열렸다.

1부 사회는 박현수 시인이 맡았고, 신달자 회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 박영호 대구시인협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대구지역 문인들은 물론이고, 주요 내빈으로 대구 수성구 을, 주호영 국회의원과 원로회원 김종길 시인, 김남조 시인, 문무학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공교육의 시 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주연 평론가가 ‘달은, 바라봄에서 생명이 태동한다“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서 곽효환 시인이 ’초등교육과정에서의 시 교육 고찰‘(토론 인선주), 손진은 시인이 ’중고등학교 시 교육의 현황과 대안‘(토론 우대식 시인), 유성호 평론가의 ’대학 교양 교육으로서의 시 교육‘(토론 박윤배 시인)에 대해 발제를 했으며 세미나의 피날레는 오세영 시인이 맡아 ’국어 교육의 문제‘에 대해 20여 분에 걸친 총론을 펼쳤다. 오세영 시인은 중등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시 한 편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현교육의 실태에 대해 비판의 언성을 높였다.

한국시협 김지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2부 행사에는 세계델픽무형문화재 동부민요보존회장 박수관 명창이 출연해 ‘한오백년’, ‘장타령’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여러 시인들이 출연해 자작시를 낭독했다. 자작시를 낭독한 시인으로는 황동규 시인, 이태수 시인, 문인수 시인, 장석남 시인, 강문숙 시인, 상희구 시인, 정숙 시인, 서정윤 시인, 사윤수 시인 등이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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