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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태풍 피해 다문화가정에 사랑나눔실천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1월 16일
ⓒ GBN 경북방송

지난 8일(현지시간)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하이옌’으로 인해 2천275명이사망하고 최소 3천66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관내에 거주하는 태풍‘하이옌’피해지역 출신 결혼 이민여성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의 뜻을 전했다.

태풍‘하이옌’피해 위로 방문은 가족복지과(과장 이용복), 해당 읍면동장(문경읍․산북면․점촌2동․점촌3동) 및 개발자문위원장,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고경임)가 함께 결혼이민여성 가정을 방문하여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해당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및 이장자치회에서는 정성을 모아 준비한 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직원들을 비롯하여 방문교육지도사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단이 함께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관내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중 2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레이테 지역 출신으로, 현재는 모국의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그 외에 레이테 근교 출신의 결혼이민여성 3명은 주택 멸실 및 지붕 파손 정도의 피해를 입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은“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에는 아직까지 인명 피해가 없지만 두 가정이 연락 두절된 상태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으며 머나먼 타국에서 연락 두절 된 가족을 걱정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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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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