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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중학교 자원봉사단 ‘어울림’공연

신라중 자원봉사단 ‘어울림’ 노인복지시설 ‘민제의집’에서 우쿠렐라 공연 가져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0일
ⓒ GBN 경북방송

신라중학교(교장 정영한)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원봉사단 ‘어울림’(신라중 교육복지 대상 학생 1학년 4명, 2학년 4명, 3학년 3명들로 구성) 활동을 노인복지시설 ‘민제의 집’(사회복지법인 우봉 복지재단, 경주시 구정동 소재)에서 10월 12일(토)부터 매주 4회에 걸쳐 방문 봉사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봉사일인 16일(토)에는 어르신 30여 분을 모셔서 우쿠렐라(작은 기타같이 생긴 4현 악기) 공연과 학생들이 손수 만든 ‘빼빼로, 초콜릿’을 드리면서, 마지막 아쉬움을 전해드렸습니다.

자원봉사단 ‘어울림’은 신라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부 주최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상추, 배추 심기를 시작으로, 비누․양초 만들기, 우쿠렐라 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했습니다.

특히 상추, 배추 심기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발휘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며, 비누․양초 만들기는 어르신과 학생이 짝이 되어,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박수를 많이 받은 우쿠렐라 공연(지도 교사: 우해나)은 자원봉사 활동을 좀 더 알차게 만들고자 ‘어울림’ 단원들이 직접 선정하여 3주 동안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우쿠렐라 공연 준비는 참여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 만들기,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울림‘ 단원들은 그냥 무료하게 놀면서 보낼 수도 있는 토요일 시간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늘상 도움을 받기만 하던 학생들이 자신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감사를 받은 존재라는 새로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민제의 집’ 어르신들을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아쉬운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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