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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수산물 소비 활성화 돕기 위한 협약식 체결

해양항만청·수협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소비 노력 약속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1월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20일 포스코본사 11층 회의실에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수협과 함께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촉진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협약식은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물질 유출로 인해 국민들의 염려가 높아지면서 이와 무관한 국산 수산물까지 소비가 위축되고 어업인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 데 포스코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수협이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공평식 청장, 임학진 포항수협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임학진 포항수협장,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공평식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 GBN 경북방송
이 자리에서 해양항만청과 수협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포항제철소는 단체급식에 지역어민들의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회사 내 단체급식에 수산물 소비를 장려할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가정에서도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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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웰 관계자는 “지역의 수산물 소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메뉴 운영과 재료 선정 등에 있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점심시간에 포스코 사내식당인 동촌식당을 찾아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산물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동촌식당을 방문한 포항제철소 직원 오영희(46세)씨는 “평소 생선, 조개 등 수산물을 즐겨먹는 편인데 관계기관의 다양한 노력들을 보니 회식 등을 통해 주변사람에게도 권할 수 있겠다”며 “철강업과 함께 포항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수산업 관련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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