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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도해역 어린 홍해삼 방류

4년간 어린 홍해삼 23만여마리 방류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11월 22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는 최근 남획으로 감소된 홍해삼 자원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울릉도에서 생산된 어린 홍해삼 3만3천여마리를 11월 22일(금) 독도 주변 해역에 방류했다.

FTA협정 체결 등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독도 주변 해역의 홍해삼 자원 회복을 위해 2010년부터 울릉도 소재 민간 종묘생산업자와 MOU를 체결, 어린 홍해삼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2013년까지 4년간 23만여마리의 어린 홍해삼을 독도 주변해역에 방류했으며, 최근 자원량도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홍해삼은 독도와 울릉도, 제주도 등에서 수심이 깊고 암반이 형성된 곳에서만 자라 육지의 뻘과 모래에서 서식하는 일반해삼과는 육안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가격도 일반해삼에 비해 1.5배나 높아 어민소득 및 관광 수입으로도 그 가치가 상당히 높은 수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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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중국 수출 수산물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품종으로 중국에서의 선호도 및 소비(전 세계 해삼 생산량의 80% 소비)는 급증하고 있으나, 주요 해삼 양식지역의 급속한 환경악화로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어 부족분을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국과 FTA협정 체결 시 수출이 유망한 품종으로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수출 10대 전략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도에서도 5대 전략품종으로 선정하여 동해연안 마을어장을 해삼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는 앞으로도 독도주변 해역을 바다목장화와 연계하여 홍해삼 종묘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종묘 방류어장의 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현재 연간 10~15톤 정도로 감소된 홍해삼 생산량을 예년 수준인 30~40톤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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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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