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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군수, 군의장 일행 , 포항시 방문

“새마을운동 배우러 왔습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1월 28일
몽골 군수, 군의장 일행이 27~28일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포항시를 방문했다.

ⓒ GBN 경북방송
몽골 수흐바타르 도지사실 첸드수렝 을함수렝 행정실장을 단장으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8일간 지방행정연수원 역량강화연수 과정 중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및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경험 공유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사회문화 이해를 증진, 우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했다.

27일 환영행사에서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는 ‘하면된다’는 이념의 새마을 운동을 최초로 시작해 근대화․산업화를 이뤘고, 이를 전국으로 전파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었다”며 “포항은 대한민국의 기적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된 새마을운동을 다른 개발도상국들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이에 몽골 수흐바타르 도지사실 행정실장 첸드수렝 을함수렝은 “우리 몽골은 세계 유래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달을 표본 모델로 삼아 현재 국가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대한민국 발달의 중심에는 새마을 운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 포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곳에서 새마을 운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우리 몽골에 접목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항은 산업단지, 항만, 도로 등 우수한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앞으로 더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도시이다. 특히 40년간 막혀 썩은 물길을 ‘생명의 물길’로 되살린 포항운하는 매우 놀라웠다”며 “운하가 완공이 된다면 포항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양항만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방문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이번 몽골 방문단은 포항시에서 포항운하, POSCO, 새마을기념관 등을 견학 후 대구로 이동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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