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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 공연

최정임 전 경주시국책사업단장 특별 출연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30일
지난 2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국립국악원의 대표브랜드인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이 공연됐다.

ⓒ GBN 경북방송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3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잊혀져가는 조선시대의 궁중의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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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주시 전 국책사업단장 최정임씨가 정조임금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 출연해 경주에서 의미 있는 공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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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의 꿈 태평서곡’은 1975년 수원 화성 봉수당에서 정조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준비한 회갑연 ‘봉수당진찬’을 모티브로 한 궁중연례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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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원행을묘정리의궤’를 참조하여 10곡의 연주곡과 6재의 정재를 공연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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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화려한 의상과 잔치상, 출연진들의 음악연주와 춤 솜씨가 매우 빼어났다는 평과 함께 잠시나마 우리역사의 향기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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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조임금은 1975년(정조 19년)에 화성에서 어머니의 회갑잔치를 벌이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에 참배하기 위해 1,800명의 수행원을 거느리고 화성에 갔다가 16일 밤 서울로 돌아왔다. 8일간에 걸친 행차를 보고서 형식으로 자세히 기록한 것이 ‘원행을묘정리의궤’이며 오늘날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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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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