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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 무료 상영회, 포항 기독교계
2~6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서 무료상영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2월 02일
|  | | | ↑↑ 벤허 2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가 2일부터 6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명작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이 기간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상영되며, 작품은 십계(2일) 7번방의 선물(3일) 쿼바디스(4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5일), 벤허(6일) 등이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오정화 간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계 목사님과 영화감독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다섯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며 “교회단위, 가족단위, 직장단위, 연인단위로 관람을 한다면 한층 깊은 감명과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상영은 2013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일환으로 이어진다.
|  | | | ↑↑ 십계명이 쓰여진 돌 | | ⓒ GBN 경북방송 | | △십계 ‘벤허’와 함께 종교영화의 최고걸작으로 꼽히는 ‘십계’는 1956년 작품이다. 찰턴 헤스턴, 율 브리너, 앤 벡스터, 에드워드 로빈슨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  | | | ↑↑ 십계-홍해 바다를 건너다 | | ⓒ GBN 경북방송 | | 기원전 1천500년경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의 박해에서 벗어나 가나안을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221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개봉당시부터 화제를 뿌린 영화는 1957년 아카데미상에서 특수효과상을 수상했다.
|  | | | ↑↑ 벤허 2 | | ⓒ GBN 경북방송 | | △벤허 벤허는 1959년 11월18일 미국 뉴욕에서 러닝타임 212분의 대작 영화다. 미국 작가 루 월리스의 동명 소설 ‘벤허’를 원작으로 하고 윌리엄 와일러 감독에 주연은 찰턴 헤스천이 맡았다.
|  | | | ↑↑ 벤허 | | ⓒ GBN 경북방송 | |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무렵의 유대 땅에서 유대 귀족 벤허와 로마인 친구 멧살라의 배신과 복수를 한 축으로 하고 유대인으로서 벤허의 각성과 예수님과의 만남을 다른 축으로 교차해 그려낸 이 영화는 벤허와 멧살라의 치열한 전차경주 장면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50년대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할리우드가 TV의 등장으로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MGM사가 1천500만 달러의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영화 ‘벤허’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회사를 살려낸다. 60년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  | | | ↑↑ 쿼바디스 | | ⓒ GBN 경북방송 | | △쿼바디스 ‘퀘바디스’는 베드로의 유명한 대사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란 라틴어다.
베드로가 네로의 박해를 피해 로마를 탈출할 때 예수님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이때 베드로가 한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제자들이 박해당하고 있는 로마로 돌아가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힐 의향이었다. 베드로는 회개하고 로마로 돌아와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
쿼바디스는 1951년 미국에서 제작한 175분의 대작이다. 머빈 르로이 감독에 로버트 테일러, 데보라 카, 리오 겐, 피터 워스티노프가이 주연을 맡았다. 폭군 네로 로마황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흥 종교인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둔 마커스 비니키우스는 코불로스 장군의 심부름으로 플라우티우스의 집에 갔다가 운명의 상대인 리지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네로의 황녀는 비니키우스의 남성다움에 반해 그를 사랑하나 그가 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로마 대화재를 일으킨 네로는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씌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붙잡혀 사자의 밥이 된다.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원형 경기장에 뛰어든 비니키우스. 네로가 그마저 죽이려하자 수많은 관중들이 반기를 일으키고 궁중 안으로 도망간 네로는 자살하고 만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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