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보조호수 끼고 한바퀴, 안동호반나들이길 개통
? 안동댐 보조호수 끼고 한바퀴, 새 명소로 자리매김 ?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0일
|  | | | ⓒ GBN 경북방송 | |
안동댐 보조호수를 끼고 한 바퀴 돌 수 있는 안동시 승격 50주년 기념 안동호반나들이길 조성공사가 마무리되어 12월 9일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35억 7천만 원이 들어간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민속촌내 석빙고에서 보조댐~법흥교까지 2㎞에 걸쳐 1.8m 넓이의 산책로와 육각정을 조성했다. 구간에 따라 목교와 데크로드, 로프난간이 설치되고 야간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CCTV, 조경도 함께 설치됐다.
|  | | | ⓒ GBN 경북방송 | |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설치된 보조호수 좌안은 1976년 안동댐 준공이후 수려한 경관에도 불구하고 무려 40여년 동안 접근이 불가능했던 곳이다. 그동안 산책로 개설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난공사 등으로 미뤄오다 지난해부터 전격 추진됐다.
특히, 이 곳은 오색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월영교와 함께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이다. 산책로 대부분이 숲길로 보조호수의 맑은 물과 함께 힐링 숲 역할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호반나들이 길이 마무리됨에 따라 안동댐 주변과의 관광연계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길은 시가지를 관통하며 낙동강 좌우에 조성된 산책로와 연결되면서 월영교~민속촌 개목나루~민속박물관~한자마을~안동문화관광단지와도 자연스레 연결됐다. 시민들은 보조호수를 한바퀴 도는 산책이 가능하고 문화관광단지 숙박객도 한자마을과 개목나루, 월영교 등을 산보하며 호반나들이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다 기존 안동댐 진입로와 임청각, 신세동7층전탑, 월영공원, 물문화관, 공예문화전시관, 자연색문화체험관 등 안동댐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결된 생활웰빙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안동시 관계자는 “호반나들이길은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대청 호반길, 부산 이기대 공원 해안 산책로가 부럽지 않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관광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탐방코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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