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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미의 야생화 일기[34]-미역취 이야기


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 GBN 경북방송
미역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전국 산지에 자생하며 미역취라는 이름이 불리게 된 것은 국을 끓이면 미역국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꽃말은 그저 햇빛이 들어오기만 하면 부끄러운 듯 다소곳한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 GBN 경북방송

그래서 미역취의 꽃말을 섬색시라 하는지,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어린 날 산에 산나물 하러 가면 미역취만 한 줌씩 뜯어 오기도 했다. 사람들 눈을 피해서 여름에 화려하지는 않고 은은한 아름다움이 있는 듯 하며 노란 방망이 같은 모양으로 핀다.


ⓒ GBN 경북방송
올해는 남산 초입에 벌초를 무덤에서 한 뼘 정도의 꽃대를 올려 바쁘게 꽃을 피워 초겨울 산행을 반기더니만 영하의 날씨에 꽃이 동사로 마감하는 것을 보았다. 한방에서는 미역취를 일지황화(一枝黃花)라 해서 전초를 약재로 사용한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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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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