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중앙아트홀서 기독교 작품 전시회 열려
’압화․편지․서화․사진 작품 등 24일까지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2월 24일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와 포항중앙상가 상인회(회장 강철순)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기독교와 관련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꽃으로 꾸미는 인테리어(압화), 서화, 기도를 담은 성경필사, 하나님께 드리는 천통의 편지, 탈북사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하나 하나에는 작가들의 애틋한 사연이 곁들여 있어 관람자들을 숙연케 하고 있다.
꽃으로 꾸미는 인테리어(압화)는 이복남씨(달전제일교회 집사 )의 작품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십자가, 거울, 아크릴구두, 그림 등 200여 점의 작품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압화들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을 주고 있다. 이 작품들의 평균 제작기간은 한 달 정도이다.
이 집사는 지난 2009 제3회 공예 세계압화공예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고 2010 대구 꽃 박람회 압화부문 전시회에 참여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 여성예술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집사는 “하나님께 헌신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꽃꽂이를 배우게 됐다”며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에서 어렸을 때 이루지 못한 무언가가 연결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사명으로 생각하며 꽃꽂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기도를 담은 성경필사는 11명의 신앙고백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들은 힘들 때, 괴로울 때, 기쁠 때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써 왔다. 노트에는 이들의 눈물과 손때가 배여 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참가자는 강성민 단비교회 장로, 강점숙 포항침례교회 권사, 김정미 포항장성교회 권사, 김준남 포항소망교회 권사, 김철년 포항장성교회 안수집사, 박옥자 포항중앙교회 권사, 고 배순남 포항소망교회 권사, 우선자 새비전교회 집사, 윤방희 포항늘사랑교회 권사, 원후영 포항동부교회 권사, 최상득 포항늘사랑교회 장로 등이다.
|  | | | ⓒ GBN 경북방송 | |
하나님께 드리는 천통의 편지는 우선자 새비전교회 집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소망이다.
우 집사는 지난 2009년 12월까지 새벽기도회에 가기 전 매일 한 통씩 하나님께 올린 간절한 편지 1,000통을 써 이번에 전시하고 있다. 그 편지는 성장해 가는 우집사의 신앙을 엿보게 한다. 우 집사는 하나님을 영접하고 3년 동안 성경을 세 번이나 필사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보살’로 불릴 정도로 독신한 불교신자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서화는 김학조 단비교회 집사의 작품이다. 매화, 성경말씀 등 10여 점이 너무나 강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김 집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주님의 일에 참여하고 싶어 작품을 할 때마다 주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통해 주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집사는 계명대 서예과를 졸업하고 포항시전 초대작가, 신라미전 추천작가을 지냈으며, 울진봉평신라비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탈북사진전은 한동대 SAGE(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의 지성)가 마련했다.
이 사진은 북한의 수용소, 강제노동, 시계고문, 처형 장면, 시체 보관소, 알몸검사 등 인권이 유린된 북한의 아픈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사진은 북한 주민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품게 하고 기도하게 만들고 있다.
기독교관련 작품전시회는 2013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12월 24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