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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 2회 전통규방공예작품 전시회 개최

한땀한땀의 조각보, 한올한올 엮어낸 경주실크의 아름다움
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 GBN 경북방송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기술인 전통규방공예에 대한 인식 확산과 현대화 기술 접목 및 계승을 위해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경주전통규방문화연구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라벌문화회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천년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2007년 첫 전시회를 연 이후, 두 번째 전시회다.

‘전통규방의 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손수 만든 천연염색 작품 50여종, 손누비 및 규방 소품 30여종 외에도 전국 유일의 전통손명주(경주실크)를 이용하여 직조한 전통수의와 누에고치를 이용한 소품, 염색명주실 등도 전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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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손명주마을(양북면 두산리)에서 30~60년씩 손수 명주를 짜온 할머니들이 직접 명주짜기 시연을 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전통규방공예라고 하면 그 의미를 모르는 분들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았는데, 20여명 회원들의 정성이 많이 든 작품전시회를 통해 천연염색, 조각보, 경주실크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고 전통규방공예와 경주실크에 대한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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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기자 / bargekju@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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